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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낙원테산도에서 모듬카츠와 오믈렛먹은 후기

by eclipse* 2023. 4. 18.

낙원테산도 타임스퀘어점에서 낙원모듬카츠와 낙원오믈렛을 먹어보았습니다.


위치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4층(영등포동 4가 442)

영등포역 6번 출구, 신세계백화점과 이어져있습니다. 타임스퀘어 4층 (다이닝스퀘어)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영등포-타임스퀘어-낙원테산도
낙원테산도

낙원테산도 외관 모습입니다. 앞에 길게 웨이팅 할 수 있는 의자도 있네요. 안쪽에는 겉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도 있는 게 눈에 띄네요.

낙원테산도 메뉴

낙원테산도-메뉴-사진
낙원테산도메뉴

낙원테산도 메뉴판 모습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메뉴판을 먼저 보고 들어가 줍니다. 메뉴를 살펴보면

낙원오믈렛 13,900원 / 김치오믈렛 13,900원 / 낙원모듬카츠 15,900원 /  가츠산도(로스) 11,900원 / 가츠산도(히레) / 타마고산도 9,900원 / 나폴리탄 11,900원 / 쉬림프 투움바 12,900원 / 통베이컨 매콤크림 12,900원 / 낙원밀크티 4,900원 / 캔디소다 3,900원 / 사쿠라소다 3,900원 / 메론소다 3,900 / 코카콜라 2,900원 / 제로콜라 2,900원 / 스프라이트 2,900원 / 싱하소다워터 2,900원 / 테라 생맥주 4,500원 / 오리지널 하이볼 8,900원

저는 낙원오믈렛과 낙원모듬카츠를 시켰습니다. 음료는 주문하지 않았는데 콜라와 소다 가격이 1,000원밖에 차이 안 나서 사진용으로 소다메뉴를 시켜봤어도 괜찮았을 것 같네요.

 

낙원테산도-테이블-사진
낙원테산도테이블

낙원테산도 테이블 모습입니다. L자 모양으로 있는 테이블인데 혼밥일 때 좋을 것 같은 좌석입니다. 앞에 장식도 있어서 분위기도 있고 좋아 보여요. 근데 의자 등받이가 없는 게 좀 불편해 보이네요.

 

낙원테산도-태블릿-메뉴판
낙원테산도태블릿

요새는 좌석마다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더라고요. 다시 한번 태블릿으로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해줍니다. 계산은 나갈 때 하면 됩니다. 먹다가 추가하고 싶으면 태블릿으로 다시 주문하면 됩니다. 테이블에는 수저, 포크, 앞접시, 휴지가 놓여 있었습니다. 

 

셀프-바-사진
셀프바

셀프바 모습입니다. 물과 컵, 휴지, 물티슈, 수저, 포크, 접시 등이 있습니다. 시원한 물통이 따로 없어서 그게 조금 불편하긴 하네요.

 

낙원테산도-낙원-오믈렛
낙원오믈렛
낙원-오물렛-사진오믈렛-볶음밥-사진
오믈렛

제일 먼저 낙원오믈렛이 나왔습니다. 직원이 사진 찍을 거냐고 물어보시고는 칼로 그어주고 갑니다. 화장실 공사 때문에 잘 들리지 않아서 늦게 알아듣고 카메라로 부랴부랴 찍었습니다. 직접 칼로 그어서 이쁘게 찍고 싶었지만 직원이 그어주고 가는 거라 조금 아쉬웠어요. 계란 맛은 몽글몽글 부드러웠어요. 안에 들어있는 볶음밥은 약간 심심한 맛이었어요.

 

낙원테산도-낙원-모듬카츠
낙원모듬카츠

낙원모듬카츠입니다. 등심, 특등심, 안심을 먹을 수 있는 메뉴이네요. 밥과 된장국, 무피클, 오이피클, 샐러드, 두 종류의 소금, 고추냉이, 겨자, 돈가스소스 이렇게 구성되어 있네요. 돈가스는 튀김옷이 얇고 고기는 두툼하네요. 등심은 기름이 많이 붙어 있는데 저는 기름을 별로 안 좋아해서 떼어놓고 먹었습니다. 같이 먹으면 돼지냄새가 더 나서 별로더라고요. 피클은 조금 매콤한 맛이 났고 된장국은 생긴 게 꼭 소고기뭇국 같았네요.

 

오믈렛과모듬카츠

한 번 먹어본 걸로 만족하는 맛집이었습니다. 엄청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그냥 일식집이었네요. 돈카츠는 생각보다 그냥 그래서 파스타를 먹어볼 걸 하는 생각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