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핫플인 분위기 좋다고 소문난 Lounge OIC에 방문한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낮에는 브런치 카페로 운영하고 저녁에는 펍으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공연하는 날도 있고 좋은 자리를 앉고 싶으면 미리 예약해서 가야 합니다. 저는 예약 없이 방문하였습니다.
위치
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826번길 42 포플레이첨단 Lounge OIC
영업정보
영업시간 월~금 12:00~24:00, 브레이크 타임 16:30~17:30
전화번호 0507-1475-9912
주차안내 포플레이첨단 지하 1층 무료 주차 (만차일 경우, 맞은편 아우어 베이커리 건물인 더시너지첨단에 무료 주차 가능)
저는 롯데마트에 실 게 있어서 롯데마트 주차장에 차를 두고 갔는데 집에 갈 때는 조금 귀찮더라고요. 식당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에 주차하는 게 더 좋았겠다 싶었어요.
예약정보 네이버에서 다양한 옵션으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OIC 외관 모습입니다. 건물 자체도 고급지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레드카펫이 깔린 계단을 따라 쭉 올라가면 됩니다. 계단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어 될 정도로 멋지네요. 계단을 올라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직원분들이 안내를 해줍니다. 저녁에 방문할 때는 술을 판매하기 때문에 신분증을 챙겨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리는 칵테일바 근처에 앉게 되었습니다.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았기 때문에 칵테일바 쪽에 앉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름 분위기 있고 괜찮았습니다.

단체석도 따로 있고 단체로 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자리들은 예약을 해야 앉을 수 있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물 근처에 있는 자리들이 좋아 보였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모습입니다. 천장이 높아서 시원시원해 보입니다. 그리고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입니다. 한국 아닌 것 같은 기분이 살짝 들었어요. 야자수 느낌의 나무도 있고 모래도 있고 중간에 물로도 채워져 있어서 해변에 온 것 같기도 하고 분위기가 진짜 좋았습니다. 가운데 사이드에 피아노도 놓여 있었습니다. 물가 자리 원형 테이블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물가 자리 테이블은 다음에 낮에 올 때 앉아보러 오고 싶습니다.
메뉴

OIC 메뉴판 모습입니다. 샐러드, 프라이, 라이스, 파스타, 누들, 피자, 스테이크 등등 양식 메뉴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메뉴들 이름이 굉장히 기네요. 매콤한 토마토소스의 해산물 스파게티(23,000원)와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를 곁들인 크림 리조또(28,000원)을 시켰습니다.

칵테일 음료 메뉴판입니다. 트로피칼 선셋 논알코올(12,000원)을 시켰습니다. 논알코올로 먹을 수 있는 메뉴는 3가지밖에 없네요. 차를 가져왔기 때문에 논알코올로 먹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술을 드실 분들은 택시를 타고 오시는 게 편할 것 같습니다.
트로피칼 선셋 논알코올(12,000원)

트로피칼 선셋 논알코올이 먼저 나왔습니다. 이름이 맛있어 보여서 시킨 건데 망고음료가 나왔습니다. 달달하니 맛은 괜찮았어요. 망고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를 곁들인 크림 리조또(28,000원)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를 곁들인 크림 리조또가 나왔습니다. 올려진 스테이크는 미디엄 굽기인 것 같았습니다. 스테이크와 리조또를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라서 좋았습니다.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맛있었고 리조또도 그렇게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하니 좋았습니다.
매콤한 토마토소스의 해산물 스파게티(23,000원)

매콤한 토마토소스의 해산물 스파게티가 나왔습니다.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홍합, 새우, 타이거 새우, 오징어 등등이 들어있었습니다. 새우들도 크기별, 종류별로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새우가 오동통하니 맛나더라고요. 스파이시 메뉴이기 때문에 당연히 매웠습니다. 그래서 같이 시킨 크림 리조또와 번갈아 먹으면서 입안을 중화시켰습니다. 안 매운 메뉴로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리뷰 총평
분위기와 인테리어만으로도 올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광주 핫플인 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규모도 커서 웅장한 느낌도 들고 좋았어요. 음식도 물론 맛이 있어서 또 방문할 의향이 생겼습니다. 다음에는 브런치 카페일 때도 와서 밝은 분위기도 구경하고 싶습니다. 물가 자리 원형 테이블에도 앉아보고 싶어요. 그리고 특별한 날에는 공연하는 날로 예약을 해서 방문해 보면 재밌고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인생 샷 찍으러 가도 좋겠네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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