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고속터미널 맛집]시래마을에서 청국장 정식과 갈비찜 먹은 후기(메뉴&가격&위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시래마을에서 청국장 정식과 시래기 갈비찜 정식을 먹어 본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먼저 위치를 살펴보면,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94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반포동 19-4) (고속터미널역 1번 출구에서 152m)입니다. 영동선 쪽 매표소 근처 푸드 스테이션에 입점되어 있습니다.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보면 보입니다.

 

 

 

시래마을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월~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시래마을외관

시래마을 외관 모습입니다. 벽돌 느낌 나는 디자인으로 외관 모습을 꾸며놓았네요.

 

시래마을내부

시래마을 내부 모습입니다. 매장이 은근히 크고 넓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리도 널찍하니 좋았습니다.

 

시래마을메뉴

시래마을 메뉴판입니다. 청국장 정식(8,500원)과 시래기 갈비찜 정식 2인분(33,000원)을 시켰습니다. 갈비찜은 정식이랑 단품이 나눠져 있었습니다. 반찬들도 같이 먹고 싶어서 정식으로 시켰습니다.

 

시래마을한상차림

청국장 정식과 시래기 갈비찜 정식 2인분이 나온 모습입니다. 배추가 비쌌을 때라 그런가 배추김치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식은 배추김치가 나와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원래 안 나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시래마을무침

반찬으로 나온 시래기 무침이 안 질기고 맛있었습니다. 껍질을 다 벗겨서 무친 거라 질기지 않아서 고소하니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강된장과열무김치

강된장은 묽은 느낌이었어요. 강된장은 묽어서 그런가 연한 느낌이라 그렇게 맛있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들깨시래기국

들깨 시래깃국입니다. 정식을 시켜서 같이 나왔습니다. 양이 엄청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뚝배기에 따뜻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고소하니 간도 딱 알맞게 나와서 잘 먹었습니다.

 

청국장찌개

청국장찌개입니다. 청국장찌개는 흔히 먹던 조미료 많이 넣은 맛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시래기갈비찜

시래기 갈비찜입니다. 채소들이 많이 들어가지 있는 모습이네요. 대추와 밤도 들어있었습니다. 갈비찜이 매울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주문했는데 고추가 여러 개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매웠습니다. 매운 고추가 들어가는 갈비찜인 줄 알았으면 빼서 요리해달라고 했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갈비찜은 건강한 맛이 많이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시래기 전문집이라서 시래기를 먹고 싶으신 분들이 가기 좋은 맛집입니다. 시래기 껍질을 벗겨서 만들어서 부드럽고 맛이 좋았습니다. 반찬들도 맛이 나쁘지 않고 괜찮아서 한 번쯤 올만 합니다. 저는 한 번 맛보았기 때문에 또 방문할 마음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