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디타워점에 위치해 있는 타마린드에 방문하여 월남쌈 먹은 것에 대해 작성해보겠습니다.
타마린드 디타워점 위치는 서울 종로구 종로 3길 17 5층(청진동 246)에 있습니다. 지하철 5호선으로 광화문역 4번 출구에서 왼쪽 방향으로 170m 직진하신 후 스타벅스에서 다시 왼쪽으로 80m 이동하시면 디타워 건물이 보입니다. 그리고 에스컬레이터로 5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타마린드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6:30 ~ 17:00)입니다.
예약하실 분들은 전화번호 02-2251-8400으로 문의해보시면 됩니다.
타마린드 외관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검은색으로 고급지게 인테리어 한 느낌입니다. 앞에 검정 소파도 있어서 웨이팅 있을 때 앉아있기 편하고 좋았습니다. 저는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웨이팅이 엄청 있지는 않은 곳이었습니다. 엄청 인기 있는 곳은 예약이 필수인 느낌인 것 같아 여기를 고른 것도 있었습니다.
타마린드 내부 모습입니다. 은근 매장이 넓었습니다. 단체로 와도 넓고 괜찮아 보였습니다. 저는 창가 쪽 2인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테이블은 흰색 대리석 느낌이고 의자는 검정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마다 초를 놓아서 더 분위기가 있어지고 좋았습니다. 꽃도 같이 놓여 있어서 더 이뻤습니다.
타마린드 메뉴판 모습입니다. 메뉴가 이것저것 많아 보입니다. 저는 메인 메뉴인 스페셜 월남쌈을 골랐습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중에 고를 수 있는데 가격 차이가 5천 원이네요. 소고기를 많이 드시는 것 같아 저도 소고기로 골랐습니다. 미니 쌀국수도 5천 원으로 추가할 수도 있어서 같이 시켰습니다. 국물도 있으면 좋을 것 같고 미니라서 양도 적당하니 괜찮겠다 하고 시켰습니다. 그래서 총 59,000원이 나왔습니다. 평일은 오후 5시부터 주문할 수 있고 주말은 상관없이 주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제일 먼저 라이스페이퍼와 따뜻한 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라이스페이퍼는 리필도 가능합니다. 근데 많이 주셔서 리필까지는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월남쌈이 나온 모습입니다. 새우와 아보카도, 파인애플, 사과, 오이, 버섯, 파프리카, 새싹채소, 소면, 양배추 등 각종 채소가 담겨 있습니다. 소스는 땅콩 소스, 칠리소스입니다. 채소들이 양쪽으로 나눠져 있어서 각자 싸 먹기 편했습니다.
월남쌈과 같이 나온 그릴 소고기입니다. 새우도 큰 거 2개가 들어 있었고 자잘한 새우들도 들어있었습니다. 버섯도 들어있고 파프리카도 들어있고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고기를 팬에 따뜻하게 촛불로 유지해 놓은 것도 좋습니다.
미니 쌀국수가 나온 모습입니다. 어째서인지 쌀국수는 정말 늦게 나왔습니다. 까먹은 거 아닌가 싶어서 물어볼라는 참에 나왔습니다. 국물이 있어서 중간중간에 먹기 좋았습니다. 맛은 평범하지만 안 시켰으면 후회했을 거예요. 먹다 보니 느끼하다고 해야 하나 속을 풀어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월남쌈을 열심히 싸 본모습입니다. 밖에 풍경과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월남쌈 싸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제대로 월남쌈을 먹은 건 처음이라 싸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쌈을 쌀 때 파인애플을 넣어야 맛있고 좋았습니다.
리뷰 총평
월남쌈은 무난하니 맛이 있었습니다. 추가로 미니 쌀국수도 시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도 많아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도 괜찮고 매장도 넓어서 좋았습니다. 음식들은 너무 늦게 나오는 게 좀 아쉬웠습니다. 시간이 여유로울 때 방문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가격대가 있다 보니 한 번 온 걸로 만족하고 또 방문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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